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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 최대 협력업체 대만 폭스콘 “11조원 LCD공장 건설” 트럼프에 선물
“애플 공장을 미국에 짓도록 하겠다”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공언이 현실화될까.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현지에 대형 공장을 짓겠다고 26일(현지시간)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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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TV에 LG 패널 … 전자 빅2 ‘적과의 동침’
[그래픽 이정권 기자 gaga@joongang.co.kr] LG가 만든 액정표시장치(LCD)를 부품으로 쓴 삼성전자 TV가 올 하반기에 출시될 전망이다. 여상덕 LG디스플레이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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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LCD로 만든 삼성전자 TV, 하반기에 나온다…특허로 싸우던 양사, 왜 협력하게 됐을까
LG가 만든 액정표시장치(LCD)를 부품으로 쓴 삼성전자 TV가 올 하반기에 출시될 전망이다. 여상덕 LG디스플레이 사장은 18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'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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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봇 버린 구글, 로봇 품은 손정의 … 서로 다른 미래 셈법
발로 차도 사람처럼 비틀거리다 균형을 잡는 로봇, 우사인 볼트보다 빠른 로봇, 10m 높이를 한 번에 점프하는 로봇…. 미국 로봇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만든 로봇들은 출시될 때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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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은 왜 로봇 회사를 소프트뱅크에 팔까…글로벌 기업들의 로봇 M&A 전략
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로봇 '와일드캣'. [사진 뉴욕타임스] 발로 차도 사람처럼 비틀거리다 균형을 잡는 로봇, 우사인 볼트보다 빠른 로봇, 10m 높이를 한 번 점프하는 로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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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에 통 큰 투자 나선 아시아 IT 거물들] 손정의·마윈·궈타이밍, 트럼프의 기질과 심리를 읽었다
손정의·마윈·궈타이밍, 트럼프에 460조 선물 보따리... 미국에 ‘조공’ 아닌 ‘확장’ 전략 지난해 12월 6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 5번가의 트럼프 타워. 도널드 트럼프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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굿바이 애플, 우리는 따로 갈게
애플 제품을 대신 생산하는 기업이 있습니다. 미국업체? 중국업체? 아닙니다. 언론에서 한 번쯤 들어보셨을 그 이름은 바로 대만 폭스콘입니다. 이 기업은 연간 매출액 기준으로 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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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도 미국에 일자리 만들기 나선다
애플이 결국 트럼프 행정부가 요구하는 ‘미국내 일자리 만들기’에 동참할 전망이다. 일본의 경제주간지 닛케이아시안리뷰는 대만기업 폭스콘이 애플과 공동으로 미국에 70억 달러(약 8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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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넥티드카 합승, 현대차는 R&D 방법 택했다
자동차 회사가 차만 잘 만들면 되는 시대는 지났다. ‘커넥티드카’와 같은 미래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선 주변 환경을 빨리 파악하고, 얼마나 적절하게 대응하느냐가 관건이다.현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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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 쿡, 빌 게이츠···IT 거물, 선전에 총출동한 이유는?
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(CEO), 마화텅(馬化騰) 텐센트 회장, 마윈(馬雲) 알리바바 그룹 회장, 왕타오(汪滔) DJI 회장, 궈타이밍(郭台銘) 팍스콘 회장 등 세계 IT 업계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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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벽지서 빅데이터 엑스포…“무인차만 다니는 도시 구상”
마오타이주의 고향 구이저우에 몰린 ‘IT 빅샷’| 200여 기업, IT 거물 60여 명 참석팍스콘 “저임금 일자리 47% 로봇으로”쇤버그 “신뢰가 빅데이터 시대 화폐” 25일 개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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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샤프는 왜 몰락했을까
혁신의 함정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?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집착하다 눈이 멀어 살길을 찾지 못한 채 낭떠러지로 떨어진다는 이야깁니다.세계 최초 제품을 잇따라 내놓던 일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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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폰 납품하던 훙하이 ‘일본 자존심’ 샤프 쥐다
궈타이밍 회장일 년을 끌어온 한 편의 드라마가 끝났다. 활짝 웃은 주연은 대만의 최대 부호 궈타이밍(郭台銘·66) 훙하이(鴻海)그룹 회장이다. 일본 전자산업의 자존심인 104년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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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최고 부자 궈타이밍, 샤프 품고 기러기 천리를 날다
일 년을 끌어온 한 편의 드라마가 끝났다. 활짝 웃은 주연은 대만의 최대 부호 궈타이밍(郭台銘·66) 훙하이(鴻海)그룹 회장이다. 일본 전자산업의 자존심인 104년 역사의 샤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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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조원에…‘일본의 자존심’ 샤프, 대만 훙하이가 삼켰다
지루했던 줄다리기가 끝났다. 승자는 궈타이밍(郭台銘·66) 훙하이(鴻海)그룹 회장으로 굳어지고 있다. 궈 회장이 샤프 인수전에서 일본 정부가 주도하는 민관펀드 일본산업혁신기구(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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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전자산업의 별이었던 샤프, '기술의 함정'에 빠지다
지루했던 줄다리기가 끝났다. 승자는 궈타이밍(郭台銘·66) 훙하이(鴻海)그룹 회장으로 굳어지고 있다. 궈 회장이 샤프 인수전에서 일본 정부가 주도하는 민관펀드 일본산업혁신기구(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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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욱 깊어진 SK-홍하이의 밀월] 최태원-궈타이밍 ‘꽌시’가 밑거름
지난 1월 20일 중국 서부개발 요지인 충칭시의 한 호텔. SK(주) C&C와 대만 홍하이그룹 계열사인 맥스너바의 주요 임원들이 손을 잡았다. 두 회사는 이날 충칭에 자리한 홍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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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폰 공장 넘어 IT제국 꿈꾼다
대만 훙하이(鴻海)그룹을 이끄는 궈타이밍(郭台銘·66) 회장이 일본 전자업체인 샤프를 품에 안을 가능성이 커졌다. 훙하이그룹은 애플의 아이폰을 조립하는 팍스콘의 모회사다. 이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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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우(雨)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그린 것이다. 여기에 둥실 말린 뭉게구름 모양의 운(云)을 아래에 더하면 구름 운(雲)자가 된다. 최근 중국에선 구름 ‘운’을 이름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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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감 중 고마웠어요 … 궈타이밍 만나러 가는 최태원
최태원(左), 궈타이밍(右)최태원(55) SK그룹 회장이 1년만에 궈타이밍(郭台銘·65) 훙하이(鴻海)그룹 회장을 다시 만난다. 27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28일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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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이어 … 제조업 국가대표 현대차도 빨간불
‘타도 삼성’. 애플의 부품 공급업체로 성장한 대만의 훙하이(鴻海)그룹이 오랫동안 부르짖어 온 목표다. 행동도 민첩하다. 아시아퍼시픽텔레콤 투자로 통신업 발판을 마련했다. 구글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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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제조업, 젊은층 기피에 ‘몸살’
중국 제조업계가 젊은층의 생산직 기피 현상에 ‘몸살’을 앓고 있다.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탁생산하는 팍스콘의 궈타이밍 회장은 “중국 젊은이들이 단조롭고 저임금인 생산직을 기피해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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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이폰 제조' 중국 팍스콘, 4일새 2명 투신…왜?
근로조건이 열악하기로 유명한 팍스콘의 중국 정저우(鄭州)공장에서 최근 4일새 2명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.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, 팍스콘 정저우공장에서 남녀 각각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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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CD는 최장기 불황 … 패널값 2년 새 340 → 212달러로 추락
‘액정화면(LCD) 산업이 생긴 이래 최장기 불황’. 시장분석업체 디스플레이서치가 올 2월 내놓은 보고서는 최근 LCD업계의 침체를 이렇게 표현했다.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